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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 역사 사실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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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빼미는

한국의 역사 슬릴러다. 조선시대 침술사가 궁궐에서 세자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그 침술사는 맹인이다. 맹인 침술사는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제목도 올빼미. 영화는 소현세자와 관련된 역사적 미스터리를 신선하게 해석한다. 소현세자는 조선왕조실록에 한 줄 적혀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올빼미 감독 안태진

감독은 안태진이다.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조연출 출신으로 이번 올빼미가 상업영화 데뷔전이다. 

 

 

영화 올빼미 줄거리

맹인이지만 침술실력이 뛰어난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재주를 인정받아 궁의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간 소현세자가 8년만에 조선으로 귀국한다. 당시 조선의 왕 인조는 무언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던 밤에만 희미하게 보이는 경수가 궁궐에서 무언가를 목격하게 되는데 바로 소현세자의 죽음이다. 진실을 알리려던 찰나, 더 큰 음모와 비밀이 들어나고 경수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소현세자가 죽고 인조는 더욱 광기에 물들어 폭주하고 인물들의 민낯이 들어난다.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병을 얻었고 병이 난 지 수일 만에 죽었는데, 온 몸이 전부 검은 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鮮血)이 흘러나오므로, 검은 멱목(幎目)으로 그 얼굴 반쪽만 덮어 놓았으나, 곁에 있는 사람도 그 얼굴 빛을 분변 할 수 없어서 마치 약물(藥物)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과 같았다. - 인조실록 23년 6월 27일

 

영화 올빼미는 정통사극을 가장한 긴장감과 속도감이 있는 스릴러 영화다. 어떤 사건을 목격한 후 더 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개봉일은 11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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